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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실업률 6월 5.3%

계절적 요인 맞물려 급상승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6월 실업률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28일 조지아 노동부가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실업률은 5.3%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인 5월 4.5%보다 0.8% 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애틀랜타 지역의 실업률은 지난해 6월 이후 0.7%포인트 내렸다.

지난달의 갑작스런 실업률 상승에 대해 노동부는 “6월은 매년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이 구직시장으로 몰려나오는데다 방학기간이어서 일용직 근로자들의 일자리가 줄어드는 시기여서 계절적인 요인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6월 애틀랜타 지역의 일자리는 5200개 감소했다. 대부분 교육, 헬스케어 서비스, 정부 공무원 직종 등에 집중됐다.



한편, 조지아 주 전체 실업률은 5.1%를 기록, 전월대비 0.2%포인트 하락했으며, 작년 같은달 5.8%와 비교해서도 0.7%포인트 하락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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