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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서 PGA 챔피언십 개막

미 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이 28일 뉴저지주 중부 스프링필드의 볼투스롤 골프클럽에서 개막했다. 1라운드에서 미국의 지미 워커가 5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나선 가운데 한인 선수로는 제임스 한이 워커에 2타 뒤진 3언더파 67타로 가장 높은 공동 5위에 랭크됐다. 리우 올림픽 한국 남자 대표팀 감독인 '탱크' 최경주도 2언더파 68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의 꿈을 놓지 않았다. 최경주가 3번 홀에서 퍼트한 공을 바라보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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