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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미술치료로 어린이 자존감 향상

워싱턴한인복지센터, 아동 프로그램
저소득 무보험 여성 무료 유방암검사

워싱턴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상희)가 8~10세 아동을 대상으로 자존감 향상을 위한 어린이 그룹 미술치료를 진행한다. 석지영 공인 미술치료사가 이끄는 이번 치료는 내달 15일(월)~19일(금) 일주일간 오전 9시 30분~오전 11시에 실시된다. 프로그램은 창의적인 그룹 미술 활동을 통해 건강한 방법으로 마음을 표현하고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소규모로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그룹 내에서 이뤄지는 소규모 미술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관계를 경험하고 자아상을 만들수 있도록 설계됐다. 18일에는 부모와 함께하는 수업이 이뤄지는데,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몸을 따라 그리는 상호작용을 통해 자존감이 형성되는 과정이 이야기될 예정이다. 복지센터 애난데일 사무실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선착순 5명의 어린이들과 함께 진행되며, 등록비는 1인당 50달러다. 프로그램 합류 전 사전 인터뷰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복지센터는 무보험 한인들을 위한 유방암 조기발견,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도 시행중이다. 프로그램은 저소득 무보험 한인 여성들이 무료로 유방암 임상검사와 메모그램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밖에도 소득이나 보험 유무에 관계 없이 유방암 판정을 받았거나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이들을 위한 통역 및 사례관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문의는 어린이 미술치료는 한인복지센터 석지영 미술치료사, 유방암 검사는 김민경 담당자를 찾으면 된다.
▷문의: 703-354-6345
▷주소: 7700 Little River Tnpk., Annandale, VA 22003







유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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