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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바트역 대대적 공사

630만 달러 투입해

오클랜드 바트역이 개선된다. 오클랜드시는 미 교통부로부터 지원 지원금을 받아 19번가 스트릿 바트역과 인근 도로를 수리하게 된다.

바트당국은 29일 오클랜드시가 630만 달러 자금 지원을 승인받아, 오클랜드 지구의 활성화를 위해 사용하게 된다고 밝혔다.


공사는 2017년 시작될 전망이다.

시당국은 자금 지원액 중 480만 달러는 바트 프로젝트로 이행되며 150만 달러는 바트역 주변지역을 개선하는 시티 프로젝트를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트 프로젝트는 오래된 바트 기반시설 교체 및 40년이 넘은 19가 바트역의 북쪽 엘리베이터 유리와 실내 조명, 티켓 발급기 등을 교체하게 되며 올드시어스 빌딩으로 향하는 출구도 새로 조성하게 된다.

오틀랜드 시티 프로젝트는 주로 바트역 주변 도로 환경을 개선하는데 사용된다. 브로드웨이와 헤리슨 스트릿사이의 20번가 스트릿의 도보 구간을 넓히고 자전거 차선과 조명 등을 교체하는데 기금이 쓰이게 된다.

한편, 이번 주말을 시작으로 글렌 파크, 발보아 파크, 댈리시티 바트역 구간 운행이 중단된다.

교차 트랙과 레일을 교체하는 공사가 진행되며, 주말 운행 중단은 10월 중순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계속될 전망이다. 운행 중단은 7월 30, 31일, 8월 13, 14, 20, 21일, 9월 3, 4, 5, 17, 18일, 10월 1, 2, 15, 16일로 15일에 걸쳐 진행된다.

이에 관련당국은 노동절을 포함한 주말 바트 이용자들은 글렌파크와 댈리시티 사이의 셔틀 버스를 이용해 달라고 전했다. 셔틀버스는 발보아 공원 정거장에도 정차한다.



전현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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