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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항공료 ‘싸졌다’

작년보다 12% 하락
항공유가 하락 때문

국내선 비행기값이 지난해보다 싸졌다.

29일 연방 교통부에 따르면 올 1분기 애틀랜타에서 발권한 국내선 왕복 항공요금이 평균 373.26달러로 집계돼 지난해 1분기보다 12.2% 낮아졌다.

이는 4분기 연속 400달러를 밑돈 것이다. 전국 평균 왕복 비행기 가격도 361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8% 하락, 지난 201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이같은 요금 하락은 항공유 가격이 내려간데다 스피리트항공과 프론티어항공 등 저가 항공사들이 시장에 뛰어들면서 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번 조사에서 수하물 요금과 승객이 별도로 요청하는 서비스 요금은 계산에서 제외됐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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