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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출신 6·25 참전용사 유해 60년 만에 고향 롱아일랜드로

6.25 한국전쟁에 참가했던 미 참전용사 유해가 60년 만에 고향인 뉴욕으로 돌아온다.

국방부는 6.25전쟁 당시 북한에 포로로 수용됐던 롱아일랜드 출신 아돌퍼스 나바(당시 38세) 육군 선임준위의 신원이 확인돼 유해를 돌려받았다고 28일 발표했다.

나바 선임준위의 유해는 오는 8월 4일 롱아일랜드 캘버턴에 안치된다.

당시 미 육군 제 2사단 포병대대 소속이었던 나바 선임준위는 지난 1950년 11월쯤 북한에서 중국인민해방군과의 전투에서 패한 뒤 후퇴하다가 실종됐다고 통보됐었다. 그러나 전쟁이 끝난 후 국방부는 나바 선임준위가 포로로 잡혀 북한 정치포로수용소에 수감된 후 사망했다고 밝혔다.




오명주 기자 oh.myungjo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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