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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 게임으로 비영리단체 지원

황주영 기자
황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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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6/08/02 미주판 6면 기사입력 2016/08/01 18:24

샌프란시스코 제인 김 시의원
동료 의원에 "패자가 기부" 제안
2시간 승부 이겼지만 500불 쾌척

이번 게임의 심판을 맡은 조 피츠제랄드 로드리게즈 SF이그재미너 기자(가운데)가 제인 김 SF시의원(오른쪽), 스콧 위너 SF시의원의 손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SF크로니클 캡처]

이번 게임의 심판을 맡은 조 피츠제랄드 로드리게즈 SF이그재미너 기자(가운데)가 제인 김 SF시의원(오른쪽), 스콧 위너 SF시의원의 손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SF크로니클 캡처]

뉴욕 출신인 제인 김(민주.6선거구) 샌프란시스코 시의원이 포켓몬고 게임으로 비영리단체 지원에 나섰다.

지난 6월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11선거구) 예비선거에서 스콧 위너(민주.8선거구) 시의원과 11월 본선거에 진출한 김 후보가 이 게임을 통해 패자가 500달러의 기부금을 비영리단체에 기부할 것을 제안한 것.

게임은 지역 일간지 SF이그재미너 조 피츠제랄드 로드리게즈 기자의 심판으로 지난달 30일 약 2시간 가량 진행됐다. 경기 방식은 각 후보가 각각 3명의 보조원을 선정해 2시간 동안 점수를 가장 많이 획득한 후보가 우승하는 방식으로 김 후보는 738점으로 674점을 획득한 위너 후보를 이겼다.

김 후보는 승리했지만 승패 여부에 상관없이 위너 후보가 선정한 비영리단체에 함께 500달러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최근 이 게임에 대한 안 좋은 보도들이 많았는데 게임을 통한 긍정적인 사회 변화를 일으키고 싶은 마음에 위너에게 게임 제안을 하게 됐다"며 "이번 경기를 통해 왜 많은 사람들이 이 게임을 하는지 이유를 확실히 알게 됐다. 위너는 차를 타고 돌면서 포켓몬을 잡았지만 걸어다니며 게임에 임한 것이 더욱 효과적이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4월 제안했던 시티칼리지 수업료 면제 조례안을 지난달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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