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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지원 혐의 미 현직경관 체포 충격

염승은 기자
염승은 기자

[디지털 중앙] 기사입력 2016/08/03 14:10

미국의 현직 경찰관이 무장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IS)의 활동을 지원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연방 법무부는 연방수사국(FBI)이 워싱턴DC 지역 대중교통 치안을 담당하는 광역 대중교통국(WMATA) 소속 경관 니콜라스 영을 3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현직 경찰이 ISIS를 돕다가 체포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영 경관은 FBI가 지난 2010년 부터 혐의점을 두고 주시했던 인물로 알려졌다. FBI의 기소장에 따르면 영은 이미 해외 테러 조직 지원 혐의로 체포돼 유죄를 인정했던 자카리 체서와의 관계에 대해 2010년 FBI로 부터 인터뷰 등 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 경관은 지난 2012년 워싱턴DC 지역 건물에 자살폭탄 테러를 준비하다 체포된 아민 엘 칼리피와도 수차례 만났으며, 2011년에는 카다피 정권을 무너뜨리는 리비아 반군을 돕는다며 리비아에 다녀오기도 했다.

영은 지난 7월 말 상품권을 구매해 IS와 관련이 있는 시리아의 한 인물에게 상품권 코드를 보낸 것이 이번 체포의 결정적인 단서가 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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