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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 호갠, MD주 연방지방법원서 작품전

박세용 기자
박세용 기자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08/04 08:08

개막 리셉션 100여명 참석 성황

유미 호갠 여사(가운데)가 래리 호갠 주지사 및 미협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미 호갠 여사(가운데)가 래리 호갠 주지사 및 미협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메릴랜드 주 퍼스트레이디 유미 호갠 여사가 ‘자연의 조화(Nature of Unison)’를 주제로 한 개인 전시회를 31일까지 그린벨트소재 연방 지방법원에서 연다.

지난 2일 열린 리셉션에는 래리 호갠 주지사, 캐서린 블레이크 연방지방법원장, 피터 메시트 연방판사, 메릴랜드주 존 우번스미스 주무장관 등을 비롯 김동기 총영사, 메릴랜드주 예술위원회 셸리 모헤임 의장 등 주요인사들과 메릴랜드 아태위원회 및 한미미술가협회 회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유미 여사는 “자연의 조화에 대한 해석과 추상적인 비전을 작품에 표현했다”며 “움직임의 자유와 고정적이지 않은 형상들을 통해 자연의 의미 속에서 존재를 느끼고,우리의 삶이 이런 방식으로 모두 연결돼 있다”고 말했다.

유미 여사는 “작품을 통해 나의 삶 속에서의 갑작스런 변화를 묘사했다”며 “남편이 혈액암 판정을 받은 이후,더욱 다양한 색채와 선들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어릴적 엄마와 할머니가 비단직물을 짜실 때,비단 한가닥 한가닥이 조심스럽게 공중에서 움직였던 기억을 담아냈고, 그 부드러운 다양한 색채의 비단들이 바람 속에 나부끼는 모습을 연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캐서린 블레이크 법원장은 “법원이 예술작품을 감상하러 오는 공간은 아니지만, 법원이 예술을 통해 커뮤니티와 함께 어우러진다는 것을 인식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메릴랜드 미대 교수이자, 퍼스트레이디인 호갠 여사가 작품들을 전시하게 돼, 우리의 예술 프로그램 운영 목적에 매우 부합하고 이번 전시회가 더욱 특별한 진정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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