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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교사 최우수상 선정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회장 장은영)가 지난 5월 실시한 교육자료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모전 최우수상에 마린카운티 한국학교 이수정 교사의 ‘한국의 전통과 예절을 알자! 한국을 세계에 알리자!(중급반용)’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이수정 교사의 응모작이 체계적 학습지도안과 수업 목표에 맞는 다양한 활동으로 수업을 구성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우수상에는 모퉁이돌 한국학교 송미영 교사의 ‘아리랑으로 배우는 한국어(유아·유치반용)’, 모통이돌 한국학교 황제인 교사의 ‘특별활동반을 위한 종이접기 수업(기초 초급반용)’이 각각 선정됐으며, 몬트레이 제일장로교회 한국학교 김태자 교사의 ‘동화책으로 배우는 한국어(중급반용)’와 트라이밸리 한국학교 정혜원 교사의 ‘한글학교 한국어 2의 관련 활동-한국동요로 꾸미는 음악발표(초급반용)’, 실리콘밸리 한국학교 김현진 교사의 ‘한국의 역사문화예술을 통한 한국어 교육(초급반용)’이 장려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교육자료 공모전 심사는 지난달 24일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진행됐으며, 산호세 한국학교 이희숙 교장, 성딤대건 한국학교 이정현 교사, 최유진 한국 중학교 교사 등 모두 3명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했다.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학교 또는 교사별 우수 교육자료를 모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공유해 효율적 한국어 교육을 실시할 목적으로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수상자들의 교육자료는 각 학교에 보급해 실제 수업에 활용되도록 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20일(토) 샌프란시스코 한국학교에서 열리는 ‘2016 가을학기 집중연수회’에서 열리며, 최우수상 수상자 1명에게는 500달러가, 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300달러, 장려상 수상자 3명에게는 각각 100달러가 상금으로 수여된다. 수상자들은 ‘2016 가을학기 집중연수회’에서 강사로 나서 교육자료에 대한 강연을 한다.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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