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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서 위안부 수요 집회 개최 “할머니들과 함께 동행할 것”

김민희 기자 kim.minhee@koreadaily.com
김민희 기자 kim.minhee@koreadaily.com

[시카고 중앙일보] 발행 2016/08/11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6/08/10 17:13

여성핫라인·3A-Project

일본군 위안부의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집회가 10일 시카고 소재 리글리 빌딩 앞에서 개최됐다.

일본군 위안부의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집회가 10일 시카고 소재 리글리 빌딩 앞에서 개최됐다.

일본군 위안부의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집회가 지난 10일 시카고 리글리 빌딩 앞에서 개최됐다.
이번 집회는 제4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을 맞아 세계 연대 집회의 날인 10일 전 세계에서 개최됐으며 시카고 지역에서는 여성핫라인(KAN-WIN·사무국장 지영주)과 3A-Project(TAP· 김현구, 김태우, 김한결)가 공동 준비했다.
이날 여성핫라인 지영주 사무국장의 기림일 및 수요시위에 대한 소개와 함께 TAP 소개, 성명서 발표, 함께하는 소녀상 퍼포먼스, 소녀에게 편지 낭독 및 피케팅 등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일본군 위안부 실상을 알리는 문구와 함께 일본 아베 총리의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여성핫라인 지영주 사무국장은 “국제사회가 위안부 문제에 대해 조명하고 있지만 정작 일본은 문제를 직시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올바른 해결을 위해 매주 수요일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시위가 25년째 진행되고 있다”며 “여성핫라인은 위안부 문제뿐만 아니라 시카고 지역 곳곳에서 폭력의 위험에 놓여있는 여성들을 위해 사명을 가지고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TAP 2기 멤버 김현구, 김태우, 김한결 씨는 입을 모아 “LA에 이어 시카고에서도 수요 집회를 참석했다. LA 보다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 한인 분들이 앞으로도 관심을 계속 가져주시고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세상을 떠나시기 전에 일본의 공식 사과를 받아낼 수 있도록 동행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1991년 8월 14일 고 김학순 할머니의 최초 공개 증언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고발한 날을 기억하고 그 용기와 투쟁을 기리기 위해 2013년부터 8월 14일을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로 정하고 기림일 주간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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