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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뒤에는 로봇이 일자리 절반 차지해

[LA중앙일보] 발행 2016/08/15 경제 5면 기사입력 2016/08/12 15:04

론오피서 98%·택시기사 89%
초등학교 교사·변호사는 불가

20년 안에 로봇이 전체 일자리의 47%를 대체할 것이란 전망이다. 지난해 일본에서 열린 로봇박람회에서 도요타 자동차 아키푸미 타마오키 제너럴 매니저가 가정용도우미 로봇 HSR을 소개하고 있다. [AP]

20년 안에 로봇이 전체 일자리의 47%를 대체할 것이란 전망이다. 지난해 일본에서 열린 로봇박람회에서 도요타 자동차 아키푸미 타마오키 제너럴 매니저가 가정용도우미 로봇 HSR을 소개하고 있다. [AP]

20년 안에 일자리 중 절반이 로봇으로 대체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모건스탠리는 최근 미래 일자리 분석결과를 발표하면서 전국의 일자리 중 47%가 로봇이 맡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모건스탠리는 기술과 소재의 발달로 낮은 수준의 일자리가 로봇으로 채워지고 있으며 대인 서비스 영역으로도 확장되고 있다고 밝혔다.

분석결과에서는 론오피서 중 98%가 일자리를 잃게 되며 소매세일즈 담당 92%, 택시기사 89%, 패스트푸드 요리사 81%, 경호원 84% 등이 로봇이 일을 맡게 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재정전문가 자리도 58%가 로봇이 맡게 되며 컴퓨터 프로그래머는 48%가 대체될 것이라고 모건스탠리는 설명했다.

반면 초등학교 교사의 로봇 대체율은 0.4%에 불과했으며 변호사 4%, 음악가 7%, 기자 등 미디어 관련직종은 11%만 로봇이 일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로봇이 일자리를 대체한다는 보고서는 이외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자동화에 따른 OECD 국가간 일자리 위험 비교분석’조사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보고서에서 OECD 21개 회원국 내 일자리 자동화 가능성을 분석한 결과 전체 일자리 중 약 9%가 자동화 위험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자동화 위험이 크다는 것은 로봇으로 대체될 위험이 70% 이상이라는 뜻이다. 또한 보고서는 "자동화와 디지털화는 많은 숫자의 일자리를 파괴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다만 저숙련 노동자는 고숙련 노동자보다 일자리의 자동화 위험이 크기 때문에 저임금 등 근로조건이 악화되는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백정환 기자, facebook: @infobank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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