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65.0°

2020.09.23(Wed)

워싱턴 진보단체, 백악관 앞서 시위

심재훈 기자
심재훈 기자
  • 글꼴 확대하기
  • 글꼴 축소하기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08/15 10:48

“사드 배치 철회하라!”

워싱턴 진보단체 회원들이 백악관 앞에서 사드 반대 시위를 벌였다.

워싱턴 진보단체 회원들이 백악관 앞에서 사드 반대 시위를 벌였다.

워싱턴 진보단체 회원들이 13일 워싱턴DC 백악관 앞에서 ‘사드 철회’를 외쳤다.

미주희망연대(의장 장호준)와 ‘2017 정권교체를 위한 전략회의’ 모임, 서울향린교회 조헌정 목사, 미국 진보단체인 ‘ANSWER Coalition’, ‘CODE PINK’ 회원 40여 명은 100도 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1시간 넘게 시위를 진행했다. 이재수 미주희망연대 사무총장은 “성주 시민들의 뜻과 한국 국민의 사드 배치 반대 의사를 백악관에 전달하기 위해 모였다”며 “사드 반대 백악관 서명이 10만 명을 넘었는데, 이는 국민의 사드 반대 여론을 반영한 결과”라고 말했다.

백악관 앞에 모인 진보단체 회원들은 사드 배치 결정이 한국 정부의 일방적 조치라고 지적했다. 시위 발표문을 통해 “한국 정부가 다수의 국민을 무시하고, 한반도와 동북아시아를 새로운 냉전 체제로 만드는 것에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효율성도 검증되지 않은 사드를 국민 안전과 생명에 대한 검증 없이 도입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시위대는 또 “북한 핵문제는 군사적 대립이나 군비 경쟁을 통해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상호 이해와 협력을 기반으로 대화의 문을 열고, 화해와 협력의 노력을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관련기사 사드 배치- 혼란 가중 -중국 러시아 보복

오늘의 핫이슈

PlusNews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박유진 변호사

박유진 변호사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