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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A(서류미비자 추방유예) 혜택 받으세요"

글·사진=이재희 기자
글·사진=이재희 기자

[LA중앙일보] 발행 2016/08/16 미주판 6면 기사입력 2016/08/15 21:04

시행 4주년…한인 1만 명 혜택
신청·갱신 유효…무료 대행도

민족학교와 AAAJ 관계자들이 15일 DACA 시행 4년 자료와 신청 독려 웹사이트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민족학교와 AAAJ 관계자들이 15일 DACA 시행 4년 자료와 신청 독려 웹사이트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30세 이하 서류미비자에게 추방유예·소셜시큐리티번호 발급·노동허가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1차 이민개혁 행정명령(DACA) 시행이 4주년을 맞았다.

이에 민족학교(KRC)는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DACA 신청 및 갱신을 독려했다. 제니 선 이민자 권익 디렉터는 "2012년 8월 15일 시행된 이후 지난 3월까지 4년 동안 미국 내 서류미비 한인 1만 명 가량(신규 신청 7000명, 갱신 7000명에서 중복을 뺀 숫자)이 DACA 승인을 받아 추방유예는 물론, 캘리포니아에서는 건강보험 가입과 운전면허증 취득 등의 혜택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 출신 DACA 수혜자는 모든 인종·민족을 합해 여섯 번째로 많다"며 "하지만 한인 신청률은 20%에 그치며 한인 4만 명 가량이 DACA 신청자격이 되는 데도 아직도 신청을 하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주영 DACA 코디네이터는 "최근 연방대법원의 결정은 2차 이민개혁 행정명령(DACA+/DAPA에 대한 것"이라며 "DACA는 여전히 유효하며 DACA+/DAPA도 무산이 아닌 보류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민족학교는 DACA 4주년을 맞아 DACA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한인을 비롯한 아태계 서류미비자 150만 명의 DACA 신청을 독려하기 위해 아시안아메리칸정의진흥연대(AAAJ) 등 미국 내 14개 아태계 단체와 연계해 통합 웹사이트(AAPIDACA.org)를 개설하고 앱(Pocket DACA)을 선보였다. 또 서류미비자를 대상으로 DACA 신청 대행 및 무료 이민 상담 워크숍을 LA지역에서는 매주 목요일 오후 3~6시 AAAJ(1145 Wilshire Blvd.), 매주 화요일 오후 2~5시 칼시센터(3750 W. 6th St.)에서 진행한다. 이에 더해 민족학교(900 S. Crenshaw Blvd.)는 시민권 신청을 돕는다.

제니 선 디렉터는 "2차 행정명령 시행 보류 등 혼란을 틈타 'DACA를 신청하는 다른 방법이 있다 돈을 더 내면 가능하다'며 접근하는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사실 여부를 반드시 민족학교나 AAAJ 등에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323)680-5725, (800)867-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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