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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손목 통증' DL 등재

추신수도 손목 맞고 시즌 접어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리고 있는 박병호(30ㆍ미네소타 트윈스)가 손목 부상으로 결국 부상자 명단(DL)에 올랐다.

미네소타 구단은 15일 우른쪽 손목 건염 증세를 보이고 있는 박병호를 마이너리그 DL에 등재시켰다. 최근 39타수 4안타(타율 0.103)-13삼진으로 부진한 원인이 완전치 못한 몸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즌 초 빅리그에서 홈런을 쌓던 박병호는 6월부터 성적이 하락하고 트리플A로 강등됐다. 빅리그 62경기에서 타율 0.191-12홈런-24타점을 남겼다. 마이너리그에서도 초반에 많은 홈런을 터뜨렸지만 손목 통증과 부진이 겹치는 등 트리플A 31경기에서 타율 0.224-10홈런-19타점을 기록했다.

또 추신수(34ㆍ텍사스 레인저스)도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 5회말 1사에서 상대투수 로스 데트와일러가 던진 88마일 싱커에 왼쪽 손목을 맞은뒤 노마 마자라로 교체됐다.



한편 경기에서 빠진 추신수는 X레이 촬영 결과 골절로 나타나 올시즌을 접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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