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턴 가정집 억류 인질들 석방
경찰, 밤샘 대치 끝 용의자 2명 체포
경찰은 지난 20일 밤 11시30분쯤 레이시 애비뉴의 한 주택에 난입, 인질들을 붙잡고 있는 용의자 2명과 밤샘 대치한 끝에 이들을 체포했다고 21일 밝혔다.
풀려난 인질들의 건강은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가벼운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른 한 명은 구급대원의 응급처치를 받았다.
경찰은 인질극이 처음부터 계획됐는지, 범행 동기가 무엇인지 용의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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