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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바이러스 충전 완료”

러빙유(Loving You) 프로그램 10주년 기념
제1회 미주 축제…8개 주에서 30여 명 참가

치유와 회복의 축제, 러빙 유(Loving You) 프로그램 10주년 기념 제1회 미주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러빙 유 프로그램은 한국의 대표적 가정사역기관으로 가정회복과 마음 치유를 통해 행복 세상을 만들어 가는 하이패밀리(대표 송길원 목사)와 행복발전소(김향숙 원장)가 운영한다.

메릴랜드 포토맥에 있는 락우드 매너에서 지난 18일~20일 2박 3일간 열린 제1회 미주 축제에는 8개 주에서 30여 명의 사모와 교회 여성 지도자들이 참가했다. 주 강사인 김향숙 사모와 송길원 목사를 포함해 모두 18명의 스태프가 행사 진행을 도왔다. 참가자들은 마음 치유를 통해 아픔을 극복하고 다스리는 새로운 경험을 하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김 원장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마음의 치유가 필요하다. 특히 그중에서도 사회의 마지막 보루인 가정, 엄마의 역할을 하는 여성의 치유가 이루어져야 행복 바이러스가 퍼져간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현재의 순간만을 치유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과 연계, 계속 적용할 수 있도록 몸으로 익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러빙 유 프로그램은 지난 2006년 ‘여성과 사모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다’는 좌우명으로 행복설계 전문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 한국 내 프로그램을 미주 지역에 고스란히 옮겨 진행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향숙 대표는 제1회 러빙유 프로그램 미주 축제를 계기로 미주 러빙 유 운영이사진(위원장 이영진)을 구성했으며, 앞으로 미주를 포함해 전 세계로 사역지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301-655-2004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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