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손맛 느꼈어요”

워싱턴 동부낚시회 스팟 배낚시

워싱턴 동부낚시회(회장 이향우)가 주최한 스팟 배낚시 출조 행사가 21일 메릴랜드 체서피크 베이에서 열렸다. 20여 명의 회원은 적게는 50마리, 많게는 100마리씩 연거푸 잡아 올리며 모처럼 짜릿한 손맛을 즐겼다.

이향우 회장은 “늦더위 속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낚시 삼매경에 빠진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동부낚시회는 9월 월례회 및 임원회의를 내달 10일(토) 오후 7시 게이더스버그에 있는 이찌반 레스토랑에서 연다. 10월 개최할 가을 정기 낚시대회 준비 건 등을 논의한다.

▷문의: 301-820-5005

허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