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캠프로 재미와 공부 잡았어요”
워싱턴 가정상담소 주최
2주 일정으로 24명 참가
총 2주 일정으로 열려 지난 19일 막을 내린 이번 캠프는, 주미대사관 재외동포재단과 영생장로교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재미와 공부’(Fun & Study)라는 주제의 캠프에는 참가학생과 인턴, 지도교사를 포함해 총 24명이 참가했으며, 오전에는 학습지도와 오후엔 다양한 체험활동과 필드트립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최측 관계자는 “대부분 학생들은 방학중 인터넷 게임등으로 시간을 보내는데 참가 학생들은 캠프에 참여해 또래 친구들과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또 주최측은 “학부형들 역시 자녀들이 가정에서 자신 마음대로 하는 행동들을 절제하고 학생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는 가운데 양보하며 문제해결을 하는 과정을 배우게 되는 시간이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워싱턴 가정상담소는 개별, 집단 상담은 물론 유아에서 청소년까지를 아우르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장해 지역사회에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문의: 703-761-2225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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