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건터 3선 돕는다

한인들 후원회 열어

조 건터 살리나스 시장이 지난 17일 살리나스에 위치한 일식당 이께바나에서 마련된 펀드레이징 오찬에 참석했다.

이날 오찬은 오는 11월 선거에서 3선에 도전하는 건터 시장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이 문 몬트레이 한인회 회장의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강동옥 노인회장을 비롯한 한인회 임원들이 참석해 몬트레이 카운티 내 한국커뮤니티의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찬 모임을 통해 평소 한인 커뮤니티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온 조 건터 시장은 문화행사를 비롯한 각종 한국행사를 적극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하는 한인들의 어려움이 무엇인지 귀를 기울이고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약속했다.


한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