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한인회장배 골프대회 성황

시카고한인회장배 DACA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가 지난 24일 위스콘신주 레이크 제네바 소재 그랜드 제네바 골프장에서 한인회(회장 진안순) 주최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139명이 출전, 서류미비자 청소년을 돕는다는 대회의 취지에 동참했다.

한인회는 장학기금을 조성해 재정적인 어려움 때문에 DACA(청소년 추방 유예 프로그램) 신청을 못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신청비($465)를 지원해 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진안순 회장의 도네이션($5000)과 단체, 독지가의 참여로 조성된 금액으로 지금까지 20여명의 한인 서류 미비 청소년에 도움을 전했다. 사진은 골프대회 시작 전 참가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시카고한인회 제공]


이성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