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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공대 워싱턴에 사무소

GABI와 양해각서 체결 국제화 강화
<글로벌 전략 경영원>
학술대회 공동 개최·인턴십 제공 등

고려대 공과대학(학장 정진택)이 23일 워싱턴 소재 글로벌 전략 경영원(GABI, Global America Business Institute, 원장 노명화)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는 GABI에 고려대 공과대학 워싱턴 사무소를 설치하고, 워크샵과 학술대회 공동 개최, 장단기 리더십 프로그램 운영, 고려대 공대 학생들을 위한 인턴 기회 제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GABI는 2011년 설립된 이후, 기후변화와 국제 에너지정책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지식 보급에 주력해 왔으며, 정부, 기업체, 연구기관, 비영리기관과 형성된 네트워킹을 토대로, 원자력, 재생에너지와 같은 청정에너지 관련 이슈를 다루어 왔다. 이번 MOU 체결을 토대로 양 기관은 에너지 관련 기술은 물론 정책에 관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며, 인턴십 참여, 국제기구 진출 등 고려대 공과대 학생들의 국제 활동을 활성화하는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고려대 그린스쿨 학생 8명을 대상으로 에너지정책 리더십 프로그램을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GABI에서 진행하고 있다.

한편, 고려대 공과대학은 조지워싱턴대 공과대학과 제3회 KU-GWU 연구 심포지움을 10월 24, 25일 양일간 고려대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기존의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교수진의 공동연구 등 양교의 교류활동을 더욱 확대키로 하였다. 양교는 STG 이수동 회장의 지원으로 2010년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시작하였으며, 작년부터 양교 교수들이 팀을 이루어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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