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총영사관 몬트레이 순회 영사 업무 위해 방문

지난 24일 오후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최원석 영사를 비롯한 정 종목, 이 진영 관련 직원들이 몬트레이를 방문해 시사이드에 위치한 한인회관에서 순회 영사업무를 실시했다.이날 순회 영사에서 민원업무는 여권 12건, 재외국민 3건, 호적 1건, 상담 6건을 포함해 총 22건이 접수됐다.
민원업무를 위해 방문한 한 방문객은 “영사관 직원들의 친절하고 신속한 업무처리가 만족감을 주었고 샌프란시스코까지 직접 가지 않고 이 곳에서 일을 처리할 수 있게 해준 영사관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원석 영사는 “이문 회장을 비롯한 강봉옥 노인회장과 한인회 임원들의 도움으로 순회영사업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협조해준 모든 분께 감사를 전했다. 하지만 홍보 부족으로 많은 사람들이 좋은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다음 순회영사업무는 몬트레이 카운티에 거주하는 한국 국적 소지자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는 몬트레이 통역대학원, 미 해군 국방대학원, 미국방외국어대학과 CSUMB와 MPC 등에 홍보가 돼 샌프란시스코의 “찾아가는 서비스, 섬기는 서비스”가 더 많은 한인에게 제공되길 기대해본다.


한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