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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거는 현재 2명뿐?

김현수·오승환 맹활약
EPL 토트넘vs 리버풀 빅매치 성사

미프로야구(메이저리그·MLB)에서 초반 한국인의 매서움을 보여주었던 코리안리거들이 2명밖에 남지 않았다. 현재 부상으로 4명(추신수, 류현진, 강정호, 박병호), 타격부진으로 2명(이대호, 최지만)등 총 6명이 DL행 혹은 마이너리그행으로 결정돼 현재 오승환(사진 오른쪽·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김현수(사진 왼쪽·볼티모어 오리올스)만 출전하고 있다.

2명의 메이저리거는 현재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김현수는 지난 25일 경기에서 9회말 대타로 출전해 2루타를 만들어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현재 타율 0.321, 4홈런, 14타점을 기록중인 김현수는 26일부터 뉴욕 양키스와 원정 3연전을 갖는다. 또한 오승환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26일부터 홈 3연전을 갖는다.

유럽축구가 시즌에 돌입해 축구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토튼햄과 리버풀의 빅매치가 오늘(27일) 오전 6시 30분(이하 시카고 시간) 펼쳐진다. 손흥민이 소속되어있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지휘에 토트넘은 지난 시즌 3위로 마무리했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중반 노멀 원 위르겐 클롭 감독이 부임하며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팀으로 두 감독의 지략대결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또한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헐시티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소속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만나 돌풍을 이어갈지, 작은 돌풍으로 끝날지가 판가름난다. 이 경기는 27일 오전 11시 30분에 열린다. 스페인 라리가에서는 지난 시즌 챔피언 바르셀로나와 5위를 기록했던 애슬레틱 발바오가 치열한 한판 대결을 펼친다. 이 경기는 28일 오후 1시 15분에 열린다.




이성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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