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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DACA 신청자 학력 돕는다

자격 요건 강화 위해 지원
도서관·칼리지 등과 연계

뉴욕시가 서류미비 청년 추방유예(DACA) 신청 대상자들이 학력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빌 드블라지오 시장은 26일 불법체류 이민자들을 위한 '액션NYC'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DACA 에듀케이션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DACA 신청 대상자이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했거나 재학 중인 학교가 없어 신청 자격 중 하나인 학력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추방유예 및 노동허가 등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불체자들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뉴욕시가 선정한 커뮤니티 기반의 9개 비영리 단체·기관에 등록하면 DACA 신청 요건 중 학력 자격을 충족할 수 있게 됐다. 9개 단체·기관은 퀸즈공립도서관·라과디아커뮤니티칼리지·뉴욕시립대·뉴욕대(NYU) 루테란패밀리헬스센터·메이크더로드 등이다. 이들 단체·기관에 등록하면 불체자들은 케이스 매니저와 연결돼 DACA 신청 자격 요건 충족과 이민자 교육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무료 영어교실(ESOL) 또는 직업훈련 프로그램 등에 등록된다.

자세한 내용은 뉴욕시 액션NYC 웹사이트(nyc.gov/ActionNY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조은 기자 lee.joe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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