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고용시장 양호
7월 실업률 5.1%
26일 조지아주 노동부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7월 실업률은 전월 대비 0.2%포인트 하락한 5.1%를 기록했다. 작년 7월의 6.0%에 비해서는 0.9%가 내린 것이다.
이에 앞서 지난주 공개된 조지아 주 전체의 실업률도 6월의 5.1%에서 7월에 5.0%로 0.1%포인트 줄었다. 1년간 11만6200개의 일자리가 증가했다.
마크 버틀러 노동부 커미셔너는 “실업자들이 고용시장의 형편이 나아지는 것으로 판단해 구직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 1년간 7만5000개의 일자리가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허겸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