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인근 프리웨이 101…29~31일 새벽시간 대 폐쇄

LA한인타운을 포함하는 101 프리웨이 일부구간이 오늘(29일)부터 사흘간 새벽 시간대에 폐쇄된다.

가주 교통국의 칼트랜스 오피서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자정부터 새벽 5시 사이에 에코파크 지역 글렌데일과 할리우드 지역 코헹가 불러바드 사이 구간 양방향이 전면 통제된다.

이번 프리웨이 폐쇄는 자동차 속도 등 교통 흐름을 파악하기 위한 장치인 '루프 감지기(loop detector)'를 설치하는 공사에 따른 것이다.

LA시는 다운타운에서 할리우드 구간을 지나는 101번 프리웨이의 각종 시설 보수 등의 프로젝트로 1926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됐다.

이성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