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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홀서 기쁨의 사역 펼칠 것”

시카고 장로성가단 정기 연주회 성황

시카고 장로선교회(회장 송치홍 장로)의 시카고 장로성가단(단장 홍두영 장로) 창단 18주년 및 뉴욕 카네기홀 초청 기념 연주회가 28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벧엘장로교회(담임목사 최병수)에서 열린 연주회는 관객들이 250석 규모의 준비된 예배당 좌석을 가득 메워 추가로 좌석을 배정한 후에도 서서 연주회를 관람하는 이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기념 연주회에서 장로성가단은 ‘나에게 돌아오라’, ‘우리 둘러싼 허다한 증인 있으니’, ‘자연의 찬미’, ‘여호와는 나의 목자’를 비롯해 9월 18일 카네기홀 찬양대합창제 무대에서 부를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깊은 강’, ‘주기도문’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예울림여성합창단(단장 김숙영 권사), 첼리스트 조시아 유가 특별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시카고 장로성가단 지휘자 김영수 목사는 “9월 시카고를 대표하여 50여명이 카네기홀 무대에 오르게 된다. 특사의 임무를 띠고 기쁨의 사역을 펼치고 오겠다. 앞으로도 시카고 장로성가단에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노스브룩에 거주하는 이진희씨는 “찬송을 들을 때 은혜를 받아 눈물이 났다. 훌륭한 연주회를 위해 노력해주신 장로님들 한 분 한분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뉴욕에서도 멋진 공연하시길 기도하겠다. 앞으로도 시카고 한인 관객들에게 가슴 벅찬 은혜 전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카고 장로 성가단 연주회가 끝난 후 관객들 및 장로성가단은 다과를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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