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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앞으로…한인업계 '추석 특수' 잡는다

고국통신 상품부터 떡 주문까지
추석 특선상품 한가득 준비나서

한인타운에 벌써 가을바람이 불고 있다.

오는 9월 15일 한국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타운 소매업계가 때 이른 추석 마케팅에 돌입했다.

H마트는 한국으로 선물을 보낼 수 있는 '한아름 고국통신판매'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한우, LA갈비, 굴비·전복, 과일, 한과, 꽃, 건강식품 등 고국통신의 인기상품을 최대 20% 할인한다.



특히, 한우실속세트, 한우 추석차례상 세트, 명품 사과·배 선물세트, 표고 세트 등 실속있는 다양한 상품 300여 가지를 구입할 수 있다. 주문부터 배송까지는 평균 2~3일이 소요된다. 하지만 한국 추석 연휴로 인한 택배접수 마감과 주문량 증가로 인하여 주문처리 기간이 길어질 수 있어 늦어도 9월 8일까지 주문하길 마켓 측은 당부하고 있다. 주문은 H마트닷컴(www.hmart.com)과 전화(800-648-0980) 혹은 매장에서 가능하다.

전통 떡 전문점 동방미인도 추석을 맞아 꽃송편, 매화송편, 모시송편, 깨 송편 등 알록달록한 색이 어우러진 송편선물세트와 한과세트 주문을 받고 있다.

동방미인의 한 직원은 "한국으로부터 공수한 천연재료로 본연의 향과 빛을 살려 가장 한국적인 추석 선물로 안성맞춤"이라고 전했다. 중앙일보핫딜 웹사이트도 '고국 선물관'을 오픈했다. 고국 선물관에서 판매되는 '농마드 브랜드'는 생산자와 직접 연결돼 저렴한 가격에 특산물을 제공한다. 중간 유통자를 생략해 가격도 저렴한다.

이번 추석 선물로 가장 인기있는 품목은 홍성 한우 정육세트와 전남 완도 전복, 영광 황토 굴비다.

특히, 황토굴비는 100% 한국산 참조기로 살이 오르는 시기인 12~3월에 잡힌 것만 유통한다. 또 3년 이상 물을 뺀 천일염으로 간을 했다. 이밖에 제주도 모슬포 수협이 직접 공급하는 갈치와 고등어, 영흥간장게장, 군산 김, 부산 명란, 제주 애플망고, 나주 배, 씨 없는 감인 청도 반시 등이 있다.

농마드 제품은 웹사이트(hotdeal.koreadaily.com)에 접속, '테마별 핫딜' 코너에서 첫 번째 '고국에 선물 보내기'를 클릭하면 구입할 수 있다.


글·사진=이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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