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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비 3% 인상 노인APT 6개로

요세미티 입주자 항의로 6% 저지
5개 아파트 추가 총 315세대 혜택

무리한 렌트비 인상을 저지한 시니어들 덕에 수백 명이 혜택을 보게 됐다.

29일 데일리뉴스에 따르면 LA시 주택국은 시 소유 노인아파트인 6개 리플렉션(Reflections)의 렌트비를 5~6% 올리려고 했으나 이중 이글락에 있는 요세미티 세입자들이 거세게 항의하자 인상폭을 3%로 하향조정했다.

이에 따라 요세미티를 비롯해 글렌알빈(Glenalbyn).세풀베다.와이언도트(Wyandotte).바버러 앤.브리타니아(Brittannia) 등 6개 리플렉션 노인아파트 세입자들은 렌트비 하향조정의 혜택을 받게 된다.

6개 리플렉션 노인아파트는 총 394세대로 이중 315세대에 9월 1일부터 3% 렌트비 인상이 적용된다. 나머지는 79세대는 저소득층을 위한 세대로 렌트비 인상이 적용되지 않는다.



1970년대 지어진 이 아파트의 렌트비는 시세보다 낮게 책정돼 있으며 LA시 렌트컨트롤 건물에 해당돼 렌트비를 연 3% 이상 올릴 수 없도록 돼 있다.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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