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불우이웃 돕기 ‘한마음’

워싱턴 캐그로, 골프대회 성황
커뮤니티센터 건립기금도 모아

워싱턴한인식품주류협회(회장 이요섭 이하 캐그로)가 지난 28일 개최한 불우이웃돕기 골프대회가 성황을 이뤘다.

메릴랜드 피비다이 골프장에서 열린 골프대회에는 149명의 참가자들이 저만의 골프실력을 뽐냈다. 이번 대회 챔피언은 팀 힝클리 씨가, A조 우승은 이재길 씨, B조 우승은 더그 이 씨, 여성조 우승은 이호상 씨가 차지했다. 장타상은 스테펀 이, 근접상은 팀 힝클리 씨에게 돌아갔다.

이요섭 회장은 “불우이웃 돕기라는 뜻에 동참, 오늘 대회에 참석한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매년 불우이웃 돕기와 장학생 후원에 앞장서고 있는 워싱턴 한인 식품 주류협회는 한인사회와 DC의 주민들을 돕고, 협회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당면문제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골프대회에서는 참석자들이 후원 기금 1210 달러를 모아 한인 커뮤니센터 건립위원회 황원균 대표 간사에게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워싱턴 한인 커뮤니티 센터 건립이 단순한 ‘내집 마련’을 넘어서 지역 한인들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도움을 준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앞으로도 건립운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날 대회에는 김동기 총영사, 워싱턴 한인연합회 임소정 회장, 워싱턴 민주평통 황원균 회장 등 지역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워싱턴 캐그로의 한인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과 회원들의 단합된 모습을 치하했다.


박세용 기자 park.seyong@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