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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 글렌뷰 지점 9월 30일 오픈

“신용장·대출·송금 한곳서 해결”
재 윤 글렌뷰 지점장 임명
30일 수잔 김 전무 등 본사 내방

“기업인이 필요한 모든 금융 서비스를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편안하게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미은행 글렌뷰 지점 오픈을 앞두고 일리노이 및 동부지역 수잔 김 전무·준 조 본부장·재 윤 글렌뷰 지점장이 30일 본사를 내방,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밀워키길과 레이크길이 만나는 1700번대 밀워키길에 위치한 하워드 플라자몰 내에 위치한 글렌뷰 지점은 일리노이 지역 본점 역할을 하는 시카고 지점을 비롯해 캐롤 스트림, 다우너스 그로브, 네이퍼빌에 이어 5번째 지점이 된다. 현재 내부 공사가 진행 중이며 9월 30일 소프트 오프닝 형태로 영업을 시작, 리본 커팅 및 그랜드 오프닝 행사는 10월 20일 이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수잔 김 전무는 “한인 밀집지역에 글렌뷰 지점을 열게 됐다. 거실에서 은행 업무에 도움을 받는 것처럼 편안한 분위기로 고객들에게 더욱 다가갈 것이다. 비즈니스 운영과 관련한 SBA 론, 비즈니스 건물과 관련된 커머셜 론, 개인 및 비즈니스 뱅킹, 크레딧 카드 업무 등 궁금하신 것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 윤 글렌뷰 지점장은 “시카고 은행 업계에서 일한 지 30년이 넘었다. 텔러로 시작해 커뮤니티와 함께 자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글렌뷰 지점 오픈을 맞아 새로운 다짐으로 한인 개개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일리노이 및 동부지역 준 조 예금 총괄 본부장은 “시카고 한인사회 경제의 산증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재 윤 지점장님과 함께 글렌뷰 지점을 새롭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 고객에 한 발 더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미은행에 더욱더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미은행은 9월 글렌뷰 지점 오픈을 맞아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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