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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향군 영입에 힘쓰자”

재향군인회 후반기 정기 이사회
사드 강연, 분회장 임명장 수여

대한민국 미동부 재향군인회(회장 우성원)는 30일 후반기 정기 이사회를 갖고, 새로 발족한 메릴랜드 및 리치먼드 분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비엔나 소재 우래옥 식당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우성원 회장은 사드 지지 성명 발표 등 재향군인회가 진행한 사업을 보고하고, 앞으로 회원 가족들의 장례식 참여에 힘쓰는 등 유대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우 회장은 “5천만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드 배치는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재향군인회 워싱턴지회도 정부의 사드 배치를 강력하게 지지한다는 내용의 성명과 호소문을 신문에 게재하고, 신문사를 방문해 관련 내용을 설명했다”고 말했다.

우 회장은 김용하 메릴랜드 분회장과 지철수 리치먼드 분회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김용돈 목사는 개회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한국을 해방시켜주시고 경제대국으로 인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사들이 건강하게 조국과 미국을 위해 힘쓰게 해달라”고 말했다.

유흥주 자문위원은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개발하면서 한반도 안보정세가 심상치 않다”며 “수많은 전자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사드 전자파가 인체에 유해하다는 주장은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사드 관련 특강을했다.



정규섭 해군 예비역 제독은 “재향군인회가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려면 젊은 사람들을 영입해야 한다”며 “국가에서 군인으로 복무한 젊은 재향군인들이 모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자”고 말했다.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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