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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위한 한가위 큰잔치 마련”

국제자원재단-워싱턴한인연합회 공동 주최
오는 10일 애난데일 웨스트민스터 스쿨서

한가위를 맞아 한인노인들을 위한 잔치 한마당이 펼쳐진다.

국제자원재단(대표 신동영)과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임소정)가 공동 주최하는 “제3회 워싱턴 한가위 효도의 날 행사”가 오는 9월10일(토) 오후 5시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웨스트민스터 스쿨에서 열린다.

30일 애난데일 설악가든 식당에서 열린 홍보 기자회견에서 신동영 대표는 “한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시니어 자원 봉사자 및 후원자들을 모시고 효도의 날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흥겨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실버 세대가 증가하면서 노인들을 위해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력도 함께 커지고 있다”며 “지금까지 공로를 세운 분들께 감사패도 드리고 한인 노인들을 위한 노력에 보다 앞장 서 달라는 우리의 소망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남배 에버그린 상록회장은 “외로운 한인 노인들을 위해 큰 잔치를 베풀어주는 노력에 감사하고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워싱턴 소리청(단장 김은수), 디딤세 무용단(단장 정수정), 평양예술공연단, 워싱턴라인댄스협회(회장 김경숙) 등이 무대를 펼치고 버지니아 한인회, 워싱턴 민주평통 및 지역 각종 노인복지 센터가 후원해 마련한 각종 음식 등이 제공 될 예정이다. 특히 워싱턴 노인복지센터(원장 김미경)는 행사 당일 무료 교통편을 제공해 워싱턴 지역 각 노인 아파트의 노인들을 모실 계획이다.



국제자원재단은 지난 30여년간 한인 노인들과 워싱턴 지역 한인사회 발전을 위한 각종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2년 비영리단체 자격을 획득한 국제자원재단은 한인 노인들을 위한 효도잔치, 주류사회에 K팝 및 한국문화 전파 등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마리아 리 행사위원장, 양선영 국제자원재단 이사, 이재성 미주가요동우회장, 비비안 김 자원봉사자 대표 등이 함께 참석해 한인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장소: 3819 Gallows Rd. Annandale, VA 22003
▷문의 및 예약: 202-704-6969 ricainc@gmail.com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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