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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의 감사, 50년의 비전 ‘예수님의 기쁨 되자’

달라스연합교회 창립 50주년 맞아 ‘특별 부흥사경회’로 새로운 결단

1996년 달라스 최초 한인 이민교회로 시작한 달라스연합교회(담임 김상태 목사)에서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남가주사랑의교회 담임 노창수 목사를 초청해 ‘특별 부흥사경회’를 개최했다. 노창수 목사는 ‘예수님의 기쁨이 되는 교회라는 주제로 3일동안 ^예수님의 메시지를 붙잡는 교회 ^예수님의 능력으로 비상하는 교회 ^예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는 교회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교회 ^예수님의 기쁨이 되는 교회의 제목으로 설교했다.

첫날 노 목사는 30여년 전 달라스신학교에 재학하던 당시 달라스연합교회에서 주일교사로 섬겼던 추억과 교회와 성도들로부터 받았던 사랑을 나누며 말씀을 시작했다. 누가복음 15장 20절~21절 본문을 통해 노 목사는 고난을 당할 때 온전히 예수님께로만 나아가는 삶이 되길 성도들에게 당부했다.

노 목사는 “아무리 어려운 인생의 폭풍을 만난다 할찌라도 오직 예수님께로만 나아간다면 그분께서 우리의 삶에 평안함을 주실 것이다”며 “비록 힘든 이민 생활의 삶이지만 세상적 성공과 행복이 아닌 예수님께서 주시는 참 평안을 사모하자”는 메시지로 성도들을 격려했다.

이번 창립 50주년 특별 부흥사경회를 통해 달라스연합교회 성도들은 ‘50년의 감사, 50년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창립부터 지금까지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또 새롭게 주실 비전을 붙잡고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김상태 담임 목사는 “지난 50년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성장해 온 달라스연합교회는 하나님의 교회를 향한 다섯가지 목적인 예배, 교제, 양육, 전도, 봉사를 교회의 지표로 삼아 새로운 50년의 역사를 써 내려가려 합니다”라는 새로운 결단을 고백했다.

한편, 해외한인장로회 소속인 달라스연합교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Yonhap.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자세한 문의는 972-245-1419로 하면 된다. 한편, 달라스연합교회는 1855 N. Josey Ln, Carrollton, TX 75006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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