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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클라우드 기업 미국 진출

르네트, LA에 데이터센터 구축
스타트업·1인 개발자 특화

한국의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르네트(netdedi)가 LA에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탐색에 나선다.

르네트는 우선 한국에서 미국으로 진출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LA 데이터 센터 이용시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최근 샌타모니카, LA를 중심으로 스타트업들이 모여들며 실리콘비치를 이룸에 따라 모바일 게임, 데이터 분석, 교육 서비스 기업 등에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르네트는 1인 개발자 및 스타트업용 맞춤형 서비스들을 론칭할 예정이다.

르네트는 아마존과 한국 KT에서 사용하는 젠서버(XENSERVER) 하이퍼바이저(Hypervisor)와 클라우드스택(Cloud stack)을 연동해 자동화 시스템을 구성했다.



특히 모든 시스템을 'HA(High Availability)'로 구성해 재난 대비에도 완벽하다는 게 르네트의 설명이다.

김재현 대표는 "르네트 클라우드 서비스는 아마존 등 주류 서비스에 비해 50% 이상 저렴한 것이 장점"이라면서 "15년 이상 경력의 개발자들이 서비스형 인프라(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를 가상화 환경으로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르네트의 클라우드 서비스 비용은 전용서버의 경우 79.99달러이며 SSD VPS는 10달러다. 무료 테스트 서버 서비스도 가능하다.

▶문의:www.netdedi.com


이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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