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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전철 인근 부동산 가격 상승 전망

2019년 L전철 운행 중단과
브루클린 집값 상승 영향

7번 전철이 지나는 퀸즈 부동산 가격이 상승세를 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부동산전문업체 '애리얼(Ariel property advisors)'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L전철 운행 중단 등의 요인으로 7번 전철이 지나는 퀸즈 지역의 렌트나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보고서는 그동안 비싼 맨해튼 지역의 대안으로 떠올랐던 브루클린의 집값도 비싸지면서 거주자들이 이제는 좀더 저렴한 퀸즈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근거로는 2019년 브루클린~맨해튼 구간 L전철 운행 중단으로 인해 대체 교통 수단으로 7번 전철이 떠오르고 있다는 점과 퀸즈 지역의 좀더 저렴한 렌트를 꼽았으며 루스벨트아일랜드의 코넬대 테크 캠퍼스 개설로 인한 인구 유입 기대도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미드타운 이스트 평균 월 렌트가 4257달러인데 반해 롱아일랜드시티의 경우 맨해튼에서 6~11분 거리에 위치하면서도 평균 월 렌트는 2905달러다.




이아름 기자 lee.areum1@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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