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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호갠 주지사 지지율 71% 

허태준 기자
허태준 기자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09/07 07:44

소통의 리더십으로 고공행진
볼티모어 선 조사 결과

메릴랜드 래리 호갠 주지사의 인기가 여전히 식을 줄 모르고 고공행진하고 있다.

볼티모어 선이 여론조사전문 업체인 오피니언 워크스에 의뢰,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다. 71%를 기록했다. 지지율로는 역대 최고다.

71%의 지지율은 지난해 11월 볼티모어 선이 볼티모어대와 공동으로 조사한 지지율보다도 무려 8%P 오른 수치다. 정당별로는 민주당원의 지지율이 63%, 공화당원은 88%를 기록했다.

정치 전문가들은 민주당 텃밭에서 공화당 주지사가 이러한 지지율을 얻고 있는 현상에 대해 더 이상 새로울 게 없다고 분석했다. 지난 2014년 취임 초기의 허니문 기간도 아니고 지난해 림프종 암 투병에 대한 동정적인 인기도 아니라고 강조했다. 취임 이후 꾸준한 인기는 그의 소통 능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고공 행진하는 호갠 주지사에게도 약점은 있다. 메릴랜드 내 민주당 텃밭 중의 텃밭인 DC 인근 몽고메리 카운티와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를 어떻게 공략하는가 하는 문제다.

이 두 지역의 민주당원 중 그를 지지하는 비율은 고작 28%와 24%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메릴랜드 평균에도 한창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다만 민주당 텃밭 중 하나인 볼티모어 시의 지지율은 72%로 평균보다도 살짝 높아 대조를 보인다.

호갠 주지사의 높은 지지율에 기대 공화당은 일찌감치 2018년 재선을 위한 발걸음을 시작했다. 민주당에서도 여러 명이 출마를 저울질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피니언 웤스의 조사는 754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8~30일 진행했으며, 오차의 한계는 ±3.5%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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