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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컴퓨터오류'로 1억5000만 달러 손실

이재희 기자
이재희 기자

[LA중앙일보] 발행 2016/09/08 경제 5면 기사입력 2016/09/07 14:16

델타항공이 지난달 초 발생한 컴퓨터 전산시스템 오류로 1억5000만 달러의 손실을 입게 됐다.

7일 CNN머니 등은 지난달 8일 애틀랜타 본사에 전기를 공급하는 조지아파워가 정전되면서 운영센터 전산시스템이 마비, 비행편 취소·지연 사태를 겪은 델타가 1억5000만 달러 손실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이 사태로 사고 첫날에만 델타의 비행기 1000편이 취소되고 3000편이 지연 출발했다. 9일~10일 오전까지 취소 1000편, 지연 출발 2500여 편 등이 추가로 발생했으며 10일 오후에서야 정상화됐다. 델타는 이 사태로 피해를 입은 승객들에게 항공요금을 환불하거나 항공 이용권을 제공했다.

델타가 7일 투자자들에게 보고한 바에 따르면 이번 사태에 따른 손실은 1억5000만 달러로 이는 세전 이익(pre-tax profits)이며 세부명세는 공개하지 않았다. 델타 주가는 장전거래에서 소폭 하락했다.

한편, 델타에 앞서 7월 비슷한 사태를 겪은 사우스웨스트는 탑승객 수익 부분에서 최소 1억7700만 달러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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