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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별 결석률 얼마나 될까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학생들의 결석률이 교육청별로 편차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비영리단체 ‘어텐던스 웍스’(Attendance Works)는 전국 교육청별 ‘상습 결석률’(Chronically absent)을 조사해 발표했다. 조사는 2013-2014년 연방교육부 산하 인권국의 자료를 기반으로 했다. 결석률은 연간 학사일정 중 15일을 결석한 학생들의 수를 기준으로 집계했다.

그 결과 한인 재학생들의 비중이 가장 큰 귀넷 교육청과 캅 교육청의 상습 결석률은 각각 9%를 기록했다. 또 클레이튼 카운티는 14%를 기록했다. 조사결과 디캡 카운티 교육청은 3.5%로 결석률이 가장 낮았다. 반면 애틀랜타 공립학교(APS)의 결석률은 35.5%를 기록, 디캡과 비교해 32%포인트의 차이를 보였다.

이와 관련, APS 측은 NPR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체 집계 후 결과를 발표하겠다”며 직접적인 답변을 피했다. 그러나 NPR 측은 지난 8월 메리아 카스카펀 애틀랜타 교육감의 말을 인용, “1학년부터 12학년까지의 학생들의 출석율은 좋다”며 “다만 킨더가튼 프로그램과 같이 조기교육으로 내려갈수록 학생들이 출석율이 들쑥날쑥하다”고 말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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