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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굣길 스쿨버스에 ‘꽝’

학생 15명 병원 옮겨져

13일 디캡 카운티에서 승용차가 학생들을 가득 태운 스쿨버스를 들이받아 학생 15명이 병원으로 옮겨지고 승용차 운전자는 중태에 빠졌다.

디캡 카운티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0분경 플레전데일 로드와 린레이 드라이브 교차로 부근에서 한 승용차가 플레전데일 초등학교 학생 60여명이 탄 스쿨버스의 좌측 중간 부분을 들이받았다.

응급대원들은 일부 학부모들의 요청에 따라 15명의 학생들을 인근 칠드런스헬스케어 병원으로 옮겼으나, 학생중 실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승용차의 운전자는 중간에서 심각한 중상을 입었다고 소방청은 밝혔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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