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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존중해야 통일의 첫걸음"…유엔파견 북한 관리 인터뷰

북한 노동당은 '제5차 핵실험' 성공을 선언했다.

<관계특집 4면>

지난 9일 풍계리 핵실험 이후 미국과 남한 내부에서 대북제재를 놓고 성공 또는 실패 의견이 분분하다. 유엔(UN) 등 국제사회가 북한 핵실험 강행을 비난하며 제재를 논하지만, 정작 북한은 '자력갱생'을 완주하는 모습이다.

본지는 미국(UN)에 파견 나온 북한 고위공무원과 인터뷰를 가졌다. 익명의 개인 의견을 바탕으로 핵 문제와 북미·남북 관계, 대북정책 등 이슈를 나눴다.



북한은 핵과 미사일을 재래식 군비경쟁을 종식하기 위한 국가 전략으로 삼은 듯하다. 핵무장과 자기 생존권을 동일시하는 모습이다. 이 공무원은 붕괴론이 논리적·과학적 사고가 결여됐다며 일축했다. '눈뜬장님'을 예로 들며 남한과 미국이 현실을 직시하라고 주문했다. 북한 공무원과 대화로 그들의 내부 인식을 알아봤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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