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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사랑, 홀인원으로 기쁨 두 배

워싱턴·MD 영남향우회, 제1회 독도사랑 골프대회
홀인원 이공주·메달리스트 김서봉

워싱턴 영남향우회(회장 김인덕)와 메릴랜드 영남향우회(회장 송영성)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1회 독도 사랑 골프대회에서 홀인원이 나왔다. 주인공은 이공주(VA, 버크 거주) 씨다.

이 씨는 18일 메릴랜드 미들타운에 있는 리치랜드 골프 클럽에서 열린 독도 사랑 골프대회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선여행사 제공 한국 왕복 항공권이 걸려 있는 4번 홀이다. 공식대회에서 홀인원이 나오기는 흔치 않은 경우다.

김진형 대표는 “그동안 많은 골프대회를 후원했지만, 영남향우회는 처음이었는데 홀인원이 나와 기쁘다”고 말했다.

이 씨는 이날 홀인원뿐만 아니라 여성부 우승, 장타상 등을 석권했지만, 장타상은 이희숙 씨에게 양보했다.



100여 명이 참가한 독도 사랑 골프대회 메달리스트는 72타를 기록한 김서봉 씨에게 돌아갔다.

권영문 대회장은 “독도 사랑 골프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좋은 행사로 한인 동포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김인덕 워싱턴 영남 향우회장은 “비가 온다는 날씨 예보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아무 탈 없이 뜻깊은 대회를 진행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이다.
▷메달리스트 김서봉 ▷홀인원 이공주 ▷일반부: 1등 서정남, 2등 장일순, 3등 조정락 ▷ 장년부: 1등 김서봉, 2등 유건희, 3등 정일순 ▷여성부: 1등 이공주, 2등 유자영, 3등 조수지 ▷근접: 배동용(항공권), 50:50 온창운(항공권), 장타: 남자 최정현, 여자 이희숙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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