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핸즈미션·굿스푼선교회, 무료 진료 개시
라티노에게 전하는 사랑의 인술
두 단체는 오늘(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델라웨어 벧엘교회에서 무료 진료를 한다. 25일(일)에는 오후 1시-5시 인터내셔널 벧엘교회에서 한 차례 더 행사를 연다.
의료선교에는 전우주 내과 전문의를 비롯해 민설자 간호사와 문병권 문한의원장, 연태흠 한일한의원장, 제이 조 액티브케어 원장, 홍원숙 약사, 한만수 안경사, 나탄 리 치과의사, 정치환 치과의사가 참여한다. 스페인어 통역은 조영길 선교사와 박보배 교장, 넬슨 구스만 목사, 예세니아 구스만 사모가 맡았다.
전우주 오픈 핸즈 미션 대표는 “의료선교를 할 때마다 우리를 이끌어가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게 된다”며 “생명이 위태로운 사람을 구하는 등 놀라운 경험을 한다”고 말했다. 통역에 나서는 호세구스만은 “한인커뮤니티와 함께 라티노 커뮤니티를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하나님의 치유와 축복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문의: 703-622-2559 ▷대회 장소: 인터내셔널 벧엘교회(4205 Aspen Hill Rd. Rockville, MD), 델라웨어 벧엘교회(805 S.E. Front St. Millford, DE)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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