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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의 지지 당부합니다

IL 10지구 연방하원 후보 초청 간담회
KA보이스 주최…한인 사회 이슈 전달

일리노이 10지구 연방하원의원 선거에서 다시 맞붙는 밥 돌드(공화) 현 의원과 브래드 슈나이더(민주) 전 의원이 24일 한인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24일 시카고 한인문화회관에서 열린 KA Voice 주최 10지구 연방하원 후보 초청 간담회에는 7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해 한인 사회 주요 이슈를 전달했다. 이날 밥 돌드 의원과 브래드 슈나이더 후보는 북핵 문제, 이민개혁, 건강 보험, 스몰 비즈니스 활성화, 교육비,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위안부 문제 등에 대해 자신의 견해 및 계획을 밝혔다.

KA Voice 손식 사무총장은 “밥 돌드 의원과 브래드 슈나이더 후보의 경쟁이 치열한 10지구에서 한인 유권자들이 결과를 엎을 수도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그 배경에는 조기 투표의 응집력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이번 선거가 아닌 더 나아가 차세대들에게도 한인 커뮤니티의 결속력, 응집력을 보일 수 있는 한인 유권자의 파워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밥 돌드 의원은 “이렇게 한인 유권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할 수 있어 기쁘다.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은 스몰 비즈니스가 성장해서 경제가 발전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스몰 비즈니스 성장,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포괄적 이민개혁을 위해 싸워나갈 것이다. 한인들의 지지와 성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브래드 슈나이더 후보는 “미국을 보다 발전시키기 위한 도전을 포기할 수 없어 재출마를 결정했다. 한인사회를 위해, 10지구를 위해, 일리노이를 위해 그리고 더 나아가 미국을 위해 계획한 일들이 너무나도 많기에 이렇게 한인들의 한 표를 부탁한다. 공화당에서 막고 있는 포괄적 이민개혁안을 하루빨리 통과시켜야한다. 이번 선거에서 소중한 한 표 선사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KA Voice는 10월 29일 글렌뷰 시청에서 한인 조기 투표를 개최한다.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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