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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배우 리처드 홍씨…유명 방송인 자택서 피살

캐나다 배우인 한인 리처드 홍(41세·사진)씨가 유명 토크쇼 진행자 조지 스트럼볼로폴로스의 할리우드힐스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LA타임스는 24일 LA경찰국(LAPD)의 발표를 인용, 홍씨가 금품을 노리고 침입한 절도범에게 공격을 당해 입은 머리의 외상 때문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LAPD는 지난 23일 오전 2시15분쯤 밀너 로드 6700블록의 스트럼볼로폴로스 집에 도둑이 들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관들이 집 문 앞에 쓰러진 홍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집은 캐나다 출신으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활동 중인 스트럼볼로폴로스가 LA에 임대한 집이다.



사건 당시 스트럼볼로폴로스는 뉴욕에 있었고 집엔 홍씨가 혼자 머물고 있었다.

경찰은 검은색 재킷을 입은 흑인 남성 1명이 집을 빠져나가는 것을 봤다는 목격자 증언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하고 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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