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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안보 중요성 인식해야”

서울 수복·인천상륙작전 기념식
해병대 전우회 주최

재미 시카고 해병대 전우회(회장 이동원)가 25일 대동각에서 9.28 서울 수복 제66주년 및 인천상륙작전 성공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열었다.

전우회 이동현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에서 해병대 중앙회 이상로 총재는 기념사를 통해 “유엔군의 반격으로 전세를 일거에 역전시킨 인천상륙작전에 희생된 호국 영령들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동원 회장은 자유, 정의를 위해 임전무퇴의 정신으로 5천분의 1의 확률을 뚫은 상륙작전이야말로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원동력이 되었다”면서 국론통일을 이뤄 평화와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할 때라고 덧붙였다.

김진규 미중서부 재향군인회 회장도 “빨간 명찰, 팔각모의 자랑스런 해병대는 영원한 해병이다”라며 서울 수복의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한편 행사에서는 1952년 미 해병대원으로서 6.25전쟁에 참전하여 통역을 도왔던 죠셉 리씨에 대한 포상이 있었으며 공진성 고엽제 전우회 미중서부지부 고문은 ‘호국정신’ 휘호를 기증하기도 했다.

해병대 전우회 서성규 이사의 내빈소개에 이어 김정호 이사는 북한 5차 핵실험 규탄 결의문을 통해 “남남 갈등을 조장하는 종북 세력을 발본색원하여 국론 분열을 막아내자”는 시카고 해병대 전우회 일동의 결의를 밝혔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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