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연봉' 직장은 컨설팅 회사
스트래티지앤, 기본급 14만 7000달러 1위... AT커니 2위
26일 애틀랜타저널(AJC)은 구직 정보를 제공하는 ‘글래스도어’의 자료를 바탕으로 조지아에서 가장 급여 수준이 높은 기업 상위 5곳을 조사해 발표했다. 그 결과 뉴욕에 본사를 둔 컨설팅 그룹 스트래티지앤(Strategy&)은 ‘중간기본급’(Median Base Salary) 14만 7000달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나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업체는 전세계 57개 사무소를 두고 있다.
시카고에 본사를 둔 글로벌 컨설팅 업체 AT커니가 중간기본급 14만 3620달러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업체는 포춘 500 기업의 3분의 2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이어 네트워킹 제품들을 개발하고 만드는 IT업체 주니퍼 네트웍스와 뉴욕에 본사를 둔 컨설팅 업체 맥킨지 앤 컴퍼니가 13만 5000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클라우드 기반 관련 업체인 VM웨어가 13만달러, 대졸자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하는 기업 ‘구글’ 은 12만 3331달러의 중간기본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순우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