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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쿼터백 시대 열린 프로풋볼

웬츠ㆍ프레스콧ㆍ시미언ㆍ케슬러 등 맹활약

2016년 (NFL) 시즌 초반에 신인 쿼터백들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투수놀음' 야구처럼 풋볼은 '쿼터백놀음'으로 통한다. 32개팀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루키는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카슨 웬츠(22)로 수퍼보울 6회우승에 빛나는 피츠버그 스틸러스전에서 31점차 대승을 이끌며 3연승을 기록했다.

특히 패싱 성공이 경이적인 74%를 마크하며 301야드 전진에 터치다운 2개를 낚았다. 강한 어깨와 정확한 패스가 주무기인 웬츠는 2부리그 노스 다코타대 출신의 무명이지만 베테랑 샘 브래드포드(27)가 미네소타 바이킹스로 떠난 공백을 메우고도 남는 성적을 이러가며 팀의 첫 수퍼보울 우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이밖에 미시시피 스테이트 출신의 댈러스 카우보이 쿼터백 댁 프레스콧(22)은 25일 시카고 베어스전에서 패스 성공률 79%-248야드 전진에 터치타운 1개로 31-17 승리를 신고했다.



2연패를 노리는 덴버 브롱코스의 트레버 시미언(23)도 신시내티 벵갈스를 적지에서 10점차로 눌렀다. 312야드 패싱에 무려 4개의 터치다운을 꽂아넣었다. 또 만년 꼴찌팀인 오하이오주의 클리블랜드 브라운스는 남가주대(USC)를 졸업한 코디 케슬러(22)를 내보냈다. 비록 키커의 실축으로 연장전에서 6점차로 분패했지만 케슬러는 패싱 성공률 64%에 244야드 전진으로 선전했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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