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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 리지필드파크에서도 '밀정' 본다

AMC 스타플렉스 30일 추가 개봉
기존 상영관 3곳은 내주까지 연장

지난 23일 북미 개봉 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영화 '밀정(감독 김지운.포스터)'이 뉴저지 리지필드파크에서도 상영된다.

뉴욕 맨해튼 AMC엠파이어25(234 W 42스트리트)와 플러싱 칼리지포인트 멀티플렉스 시네마(2855 울머 스트리트), 뉴저지 에지워터 멀티플렉스(339 리버로드)와 포트리 아이픽(iPic) 시어터스(2023 허드슨 스트리트)에서 다음주까지 연장 상영이 결정된 가운데 리지필드파크의 AMC 스타플렉스 리지필드파크12(75 챌린저로드)에서도 30일부터 추가 개봉한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 '밀정'은 북미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6만 달러를 돌파했다.

또한 주요 언론 리뷰의 평점을 합산해 평균 점수를 알려주는 영화 평론 사이트인 '메타크리틱(Metacritic)'에서 총 79점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한국 영화 화제작인 '아가씨(75점)'나 '부산행(73점)'보다 높은 수치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입증하는 것은 물론 계속해서 흥행 상승선을 그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에서도 현재 개봉 4주차 임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며 700만 관객 돌파를 바로 눈앞에 두고 있다.

영화 '밀정'은 1920년대 말, 일제의 주요 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중국 상하이에서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숨막히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송강호.공유.한지민 등 초특급 배우들이 주연을 맡았으며 이병헌과 박희순 등 배우들의 특별출연으로 개봉 전부터 크게 화제가 됐었다.

상영시간 등 자세한 영화 정보는 웹사이트(www.cj-entertainmen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명주 기자 oh.myungjo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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